멜은 아직 오지 않았구나.
한 학기동안 열심히 배워 주워서 내가 더 고맙다.
방학 잘 보내고 다음 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.
김수완은 늘 웃는 모습과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.
특히, 사정이 있어서 결강 했을 때 나에게 찾아와서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듣고 갈 때는
(사실 그런 경우는 그 때까지 김수완 학생이 처음이었다.)
"아, 저렇게 열심히 하니 뭔가 이루겠구나" 하며 속으로 매우 좋았단다.
어떻든, 그 열심 잃지 말고 계속 "열공" 하거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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